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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

꼬물꼬물 냥이들!!! 2개월째 무럭무럭 자라다!

지난 6월 28일인가!!!! 저희 집에 꼬물꼬물 냥이 4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 당황하긴 했지만!! 요 녀석들이 어찌나 이쁜지!! 새로운 생명에 대한 기쁨을 알려주었다지요!!!



그래서 대략 2개월이 흐른 지금!! 어느새 녀석들이 무럭 무럭 자라서!!!! 집을 초토화 시키며 뛰어다니고 있어요!!! 와우!! 정신 없어라!! 할 정도랄까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4녀석 이름은!! 노랑 아름!! 까망 다운!!! 점박이 우리!!! 막내 강산!! 입니다 :) 다운이만 여자고 나머지는 남자녀석들이예요!!!! 으하하핫!!! 어찌나 저를 물건 취급 해주시는지..제가 누워 있으면 아무렇지 않게 제 위를 뛰어다닙니다. 가만히 서 있으면 내가 무슨 산인줄 아는지..제 다리를 마구 타고 올라오려 하구요;; 어쩔때는 내 팔목가지고 혼자 씨름하기도 하구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처음에 이 녀석중 어떤 녀석인지 모르지만!!! 용변을 못 가려서 이불에 쉬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 문제도 싹 없어지고!!!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 놀아요!!! 



분양할때가 되니까 가끔 니네 고양이 종은 뭐야? 라고 물어보시는분들에게 코리안숏헤어!! 즉 한국 길고양이야!! 라고 하면 에이~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에게는 족보있는 집안의 태어난 아이들보다 이쁘고 깜찍하고 사랑스럽고 눈에 넣으면 아플(;) 아이들입니다.으하하하하하하하하핫!!! 




지금 걱정인건!!이 귀여운 녀석들을 어찌 보내나 걱정이고!! 아직 사람을 많이 보지 못해서 인지... 남동생이나 저나 요래 있으면 옆에 와서 안기기도 하고 애교도 있는데 낯선 사람은 아직 무서워하는거 같아서!!! 그것도 걱정이고!!!! 아가들 보내고 나면 엄마고양이 우디는 얼마나 섭섭할까 걱정이고!!!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그래도 뭐 조만간 저보다 좋은 주인 만나서 사랑받으리라 생각하며!!!!!!!! 녀석들!!!! 같이 있는 동안 이라도 내가 마구 사랑해주께잉!!!!



[처음 태어났을때만 해도 요래 햄스터같이 생겼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눈도 살짝 뜨고]






[자기들 끼리 엉켜 자기도 하고]






[혼자 할짤할짝도!!]






[그리고는 모유 먹고 쑥쑥 크는가 싶더니]






[너는 누구인가요!! 언제 이렇게 큰거야!!!!]






[주변 사물에 관심도 보이고]






[자기들 끼리 다락 계단도 마구 오르며 놀아주시고;;]






[구석구석에서 레슬링도;;]






[둘이둘이 귀엽게 놀기]






















그나저나 요새 정신을 못차려 하드에는 사진이 쌓이는데 정리도 못하고!! 뭔가 휴가 끝나고 나서 몸만 피곤하고 큰일이네요!! 아하하하하하핫!!!  

조만간 제주 사진 쫙 정리해서 올려야겠어요!!! 모두들 비조심!! 더위조심!!! 하세요!! 에헤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