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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조개구이보다 조개죽이 끌린다! [돈방석 조개구이]


조개구이보다 조개죽이 끌린다! [돈방석 조개구이]



조개구이! 조개구이!! 조개구이!! 엄청 좋아합니다!! 그러나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늘 헉!! 한다지요 ;ㅁ; 

이전에 부산가서 조개구이 먹고 신대륙을 발견한것처럼!! 조개구이가 이런거구나!! 오예오예를 외치며 눈물흘리며 먹었는데...아흙  제주도에서 그렇게 맛있다 좋다 라는 조개구이집을 사실..발견하지 못했어요!!! 그렇게 몇군데를 실패하고 그래도 마음에 드는 한군데 발견!!  바로 돈방석 조개구이인데요!


사실 여기도 조개구이 자체에서 와우 한건 아니고 조개구이를 샤브샤브라고 해야 하나 탕이라고 해야 하나.암튼 요래 먹는거랑 조개죽!! 까울!! 조개구이를 먹으면 조개죽을 먹을수 있는데 조개죽이 은근히 계속 땡기는것이!!! 나이스하더이다!!!


처음에 조개구이를 시키면 싱싱한 조개들이 불위에서 익어가고 몇개의 조개는 칼칼한 국물속에서 익어가는데요.이게...소주를 부르는 매력이 있습니다.아하하하핫;; 뭔가 먹으면 해장되면서 먹는 느낌이랄까요;;  그렇다고 실제 해장이되는 뭐 그런건 절대 아닐꺼예요;; 아하하핫;



이상하게 비가 오는날이면은 지글지글 조개구이에 소주 한잔! 왠지 환상의 궁합이랄까요 +_+  



[내 입으로 들어가게 될 조개]





[익어라 익어라 일어달라규!]





[널부러진 소주병뚜껑과 조개구이는 환상]





[요것이 조개죽!! 맛나요! 맛나요!]




[저렴하지는 않지만..가끔 생각나서 찾게 되는 ;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