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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한민국!/언젠가

오밀조밀 레고마을! [부산 감천동 태극마을]


오밀조밀 레고마을! [부산 감천동 태극마을]

제주에만 찍을거리가 많은게 아니고!! 우리나라에는 참 가볼곳도 찍을곳도 많다지요 :) 그 중!! 이번에는 부산의 한 마을인데요!! 사실 부산에 몇일 동안 좀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니고 싶었는데..재작년에 갔을때는..올해도 그저 시간에 쫓겨 겉핥기식으로만 보고 온게 너무 아쉬워요.

재작년에 갔을때는 정말 유명한 포인트들!!! 마천루라든지,해수욕장이나..시장들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잠시나마 부산의 뒷골못을 살짝 보았는데요!! 음..제주에는 없는 매력을 느꼈달까요!!! 골목의도시라고...생각이 들기도 하고...골목골목 창과 문들이 마치 다 연결된 느낌이랄까나...으하하하핫;;  다음에는 정말 기회가 되서 좀 진득하니 있으면서 부산의 매력을 마음껏!느껴봐야겠어요!!!

아! 그러보 보니 감천동 마을 이야기를 하나도 안했네요! 하핫; 한국의 마추픽추 , 산토리니,태극 마을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감천동은 한국전쟁 이후 태극을 믿는 사람들이 살던 마을입니다. 아마 당시 살기가 힘든 시절이라..그냥 벽하나 지붕하나 그때 그때 칠하다 보니 다양한 색깔로 표현이 된거 같은데요. 이런 부산의 작은 마을이 2009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로 마을의 분위기가 바뀌고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지요.  만약 출사를 가시게 되면 실제 살고 계신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모두들 아시죠이~ 

음...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사진 찍기 힘든곳이 시장이나 이렇게 주민들이 살고 계신곳입니다. 그분들의 대한 삶의 예의를 갖추는게 너무 오래 걸려 셔터를 누르기가 힘들더라구요.하핫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물탱크가 도대체 몇개야~

 


@파랑 파랑 파랑 마을!




@남의 집 지붕에서 남의집 지붕을 찍다